함께 배우고 더불어 나아가는 행복한 학교
경기새울학교 교내 공개 수업
공개수업: 국어, 수업 교사 김*주
2023. 4. 18(화) 4교시
이 수업 이야기는 본교 수업 컨설팅을 해 주시는 이*곤선생님이 수업 연구회에서 말씀해 주신 것을 정리해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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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만나는 국어]
영상 논술
학습목표 :논리적 비판력,바른 행동력 키우기
인권 (5차시)
환경 (5차시)
정치 (6차시)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분배("사회적 가치"란 공익과 사익, 경제적 이익, 자유, 생존권 등 다양한 형태의 "이익" 혹은 "권리"를 의미한다.)
우리 사회 대안 찾기 (1차시)
전체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할 삶의 자세를 배우는 구성
[수업자의 도전적 학습 제안(디지털문해력)]
- 논술 :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서술
- 수업자가 부임한지 2년차 되는 해 새울 학교 국어 교육과정을 개발
- 나를 배우고, 우리를 알고, 사회를 배우는 확산적 내용으로 구조화
- 영상은 최고의 영상교육방송 EBS의 지식채널 e를 활용
[수업 디자인]
- 성차별과 외모차별 개념 설명
- 관련 영상 시청(성:약15분, 외모:약 20분)
- 영상 중간 멈춤 후 설명
- 생각 나누기 /전체 공유
[본 수업에서 배울 점]
- 미디어 세대에 맞는 ‘영상논술’
- 질 높은 수업영상 확보와 활용(전족 등 몰입감 높은 영상)
- 수업자가 영상전개를 완전하게 숙지하여 화면을 정지시킨 후 효율적으로 부가 설명과 시청을 반복
- 도서관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하고 좌식 공간 활용으로 수업집중도를 배가함.
- 활동지의 생각 나눔을 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말하기를 통한 전체 공유
[수업 상황]
- 수업자의 비유가 명확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다.
- 질문의 사전 예고(석재부터 발표할 거야~)
- 속도감 있는 수업전개와 진행으로 집중도 높은 수업
- 일상 사용 언어에 의한 외모 차별을 자각하게 함
- 엉뚱한 학생의 질문에도 무시없이 응대
[매력적 영상과 구체적 비유의 효과성]
- 전족 관련 영상은 폐습에 따른 여성성의 파괴와 비인간적 사육에 버금가는 사례임을 깊이 공감
- 전족의 길이 9cm에 대한 길이를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하고 수업자의 발에 대어 비교와 학생들의 발 크기를 공유
- 엉뚱한 학생의 질문에도 무시없이 응대
[수업자의 위치]
- 수업자는 영상을 조작하고 전체 공유하는 시간에 어디에 머물러야 하는가?
- 현재 멀티미디어를 운영하려면 학생들의 배면 보기에 얼굴을 마주할 수 없다. 조작이 끝나면 학생들의 눈빛과 만나야 한다.
- 학습자의 활동지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것, 질문에 눈 높이에서 응대하기 위해 좌식 공간에 내려 온다. 참관자도 학습자의 높이에서 화면을 보고 수업을 본다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이다.
[수업 보기]
- 연속 2시간 수업을 집중하여 보는 것은 힘들다.
- 두번째 국어 수업에는 여러 교사들이 참관하지 않았다.
- 1년에 한번 행하는 수업공개이다.
- 수업공개와 연구회가 있는 날에는 불요불급한 활동을 일시 멈추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문화가 되어야 한다.
- 교사들이 하는 모든 일은 경중이 없이 소중하다. 어떠한 업무도 수업을 보는 일과 연구회 참여 하는 일에 앞서 서는 수업공개와 연구회가 효과를 낼 수 없다.
- 교사는 배우면 성장한다.
- 학생들은 교사의 도움으로 더 높은 배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교재를 통해 배우고 친구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배움의 질을 높여간다.(교사의 지지와 조력)
새울 학교가 학생을 돌본다는 의미는 생활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축과 함께 교과의 인문지식, 수학적 사고와 문해력 신장으로 지적 성장을 지원해야 이루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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